안녕하세요, 문학정보입니다.
오늘은 시조.가사 중 작자 미상의 시조 갈가보다 말가보다~ 작품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조.가사의 작품의 주제 내용은 그리움 입니다. 그럼 상세한 내용은 밑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작자 미상의 시조 갈가보다 말가보다~
작자 미상의 시조 갈가보다 말가보다~ 해석 해설
작자 미상의 시조 갈가보다 말가보다~ 해석 해설입니다.
작자 미상의 시조, 갈가보다 말가보다
작자 미상의 시조, 갈가보다 말가보다∼
갈가보다 말가보다 임을 따라서 아니 갈 수 없네.
오늘 가고 내일 가고 모레 가고 글피 가고 하루 이틀 사흘 나흘 곱잡아 여드레 팔십 리를 다 못 갈지라도 임을 따라서 아니 갈 수 없네. 천창만검(千槍萬劍) 가운데 부월(斧鉞)이 앞에 닥칠지라도 임을 따라서 아니 갈 수 없네. 나무라도 은행나무는 음양을 나누어 마주나 섰고 돌이라도 망부석은 자웅(雌雄)을 따라서 마주나 섰는데,
요 내 팔자는 왜 그리 망골이 되어 간 곳마다 있을 임 없어서 나 못 살겠네.
* 부월 : 작은 도끼와 큰 도끼
핵심정리
▶주제 : 임에 대한 강렬한 그리움
이해와 감상
임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사설시조다. 화자는 가는 길이 아무리 멀고, 가는 길에 많은 장애가 있다 하더라도 임을 따라가지 않을 수 없다면서 임과 함께 있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은행나무, 망부석과 비교하여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면서 암수가 마주보고 서 있는 은행나무처럼 항상 임 곁에 있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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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목록
2011년 ebs 수능운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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