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학정보입니다.
오늘은 시조.가사 중 이덕일의 시조 싸움애 시비만 하고 작품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조.가사의 작품의 주제 내용은 0 입니다. 그럼 상세한 내용은 밑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이덕일의 시조 싸움애 시비만 하고
이덕일의 시조 싸움애 시비만 하고 해석 해설
이덕일의 시조 싸움애 시비만 하고 해석 해설입니다.
이덕일의 시조 싸움애 시비만 하고
이덕일의 시조 싸움애 시비만 하고
싸움애 시비만 하고 공도 시비(公道是非) 아니는다.
어이한 시사(時事)가 이갓치 되었난고.
수화(水火)도곤 깁고 더운 환(患)이 날로 길어 가노매라.
*공도시비(公道是非)올바른 도리를 따짐. 나랏일에 대한 의논
*아니는다아니하는가
*시사(時事)지금의 일
*수화(水火)도곤물이나 불보다
*환(患)근심
전문풀이
싸움에 옳으니 그르니 말다툼만 하고 올바른 도리에 대한 잘잘못을 따지지 않는가?
어찌하여 시국이 이와 같이 되었는가?
물과 불보다 더 깊고 뜨거운 환란이 날로 더해가는구나.
핵심정리
▶갈래 : 개세가
▶성격 : 현실 비판적
▶제재 : 당쟁
▶주제 : 당파 싸움만 일삼는 현실을 개탄하며 나라를 근심함
이해와 감상
나랏일에 대한 의논은 하지 않고 당파 싸움만 일삼는 현실을 비판하고 있는 작품이다. 국가의 공사를 위한 정정당당한 시비를 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랄텐데, 사리사욕을 위한 싸움으로 아까운 세월만 보냄을 한탄한 작품이다. 당쟁이란 수재보다도 화재보다도 더 무서운 환난의 근원이 된다는 것을 경계한 시조다. 이 시조는 작자가 광해군의 실정과 당쟁을 비판하고 벼슬에서 물러나 은거할 때, 우세(憂世)의 열을 금하지 못해서 지은 당쟁비가 28수 중에서 뽑은 것이다. 이 밖에도 당쟁차탄가라고 하여 또 세 수의 시조가 있다. 이들 시조가 문학적인 면에서는 큰 가치가 없을지 모르지만, 당시의 사회상을 그대로 보여 준다는 면에서는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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