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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의 내용입니다.
조용한 물처럼 깊은 말, 아름다운 삶을 만드는 힘
우리의 삶은 말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그 중 대부분은 타인에 대한 이야기, 그것도 남의 상처를 파헤치며 그 안에서 희열을 찾는 이야기다. 어떤 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자 한다. 하지만 또 어떤 이들은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을 말로 표현하지 않고, 오직 침묵만을 지킨다.
깊은 생각을 가진 이들은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생각에 잠긴다. 생각이 없는 자들은 아무런 생각 없이 수다를 떠든다. 스스로 책임지지 못할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확실한 근거도 없는 추측으로 말을 만들어내는 자들도 있다.
사랑과 위로, 격려, 삶의 힘을 북돋아 주는 말을 나누면 우리의 삶은 얼마나 풍요롭고 행복할까? 사람들은 말로 표현하기보다 밝은 미소와 조용한 침묵으로 더 많은 것을 전달할 수 있다.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깊은 말로 사랑과 감동을 전하면 그것은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
조용한 물처럼 깊은 말, 그것은 우리 삶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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