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여러분들은 청개구리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by bloggermin2 2024. 7. 13.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은 여러분들은 청개구리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에 대하여 오늘의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자합니다.

여러분들은 청개구리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들은 청개구리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들은 청개구리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들은 청개구리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의 내용입니다. 

 

청개구리로 살지 않는가, 소중한 자아를 돌아보자

우리는 자신에게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진정으로 마음속 깊숙이 들여다보고, 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 패턴을 솔직하게 살펴보았는가? 아마도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모순적일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의심하는 순간이 있다. 우리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잘난 체하는 경우가 있다.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닫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우리는 정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속임수를 쓰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떠난다고 말하면서도 돌아오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한다. 우리는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화를 내고 시원해진다. 우리는 눈물을 흘리다가도 우스운 생각을 한다. 우리는 외로울수록 바쁘게 행동한다.

우리는 같이 가자고 하면서도 혼자 있고 싶어지고, 혼자 있으라고 하면 같이 가고 싶어진다. 우리는 봄에는 봄이 좋다고 말하고, 가을에는 가을이 좋다고 한다.

우리는 남에게는 쉬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도 계속 일만 한다. 우리는 희망을 갖고 있으면서도 불안해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벗어나고 싶어 하면서도 속박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변화를 좋아하지만 안정도 좋아한다. 우리는 절약하자고 생각하면서도 낭비할 때가 있다. 우리는 약속을 하고 나서 지키고 싶지 않아 핑계를 찾기도 한다.

우리는 남의 성공에 박수를 치면서도 속으로는 질투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실패도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만, 우리가 실패하는 것은 두렵다.

우리는 너그러운 척 하지만 까다롭다. 우리는 감사의 인사도 하지만 불평도 털어놓는다. 우리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좋아하지만 두렵기도 하다.

우리는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미워할 때도 있다. 흔들리고 괴로워하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 다음이 있다. 그 내일을 품고, 오늘은 이렇게 청개구리처럼 살아간다.

관허 스님의 이 글은 우리의 인간 본성의 복잡성과 모순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우리는 모두 빛과 어둠, 강점과 약점의 혼합물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완전히 이해하거나 통제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복잡성을 인정하고, 우리 안에 있는 빛과 어둠을 모두 포용하는 것을 배우려고 노력할 수 있다. 그래야만 진정으로 완전한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