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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은 시작한다는 것은 기쁘고 행복한 일입니다 에 대하여 오늘의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자합니다.
시작한다는 것은 기쁘고 행복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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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기쁘고, 출발은 설렌다. 스타트라인에서 신호만 기다리는 육상선수의 표정은 마치 폭발하듯 진지하다.
달려갈 길이 있고, 거기서 승리할 그 기대감 때문이다.
새해를 맞는 농부의 심정, 하루를 맞는 직장인의 마음,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심정,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의 마음, 신혼부부의 마음, 닻을 올리는 어부의 마음, 비행기를 이륙하는 조종사의 마음, 첫 사랑을 나누는 청춘 남녀의 마음, 길을 떠나는 나그네의 마음, 이 모든 것은 아름답다.
싱싱하고, 푸르다.
출발은 축복받은 것이며 자랑스럽고 멋진 일이다. 하지만 출발선을 넘으면 그것은 이미 다른 의미가 된다. 출발하기 전까지 무였던 것이 출발한 후부터는 유가 되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밀리고 밀리는 경쟁을 해야 하며, 불안이 생기고 좌절과 실망을 맛보게 된다. 때론 실패라는 아픔에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잘 달렸다고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아주 간단한 이치다. 바로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 농사일을 사랑하고, 여행을 사랑하면 그 일 그 곳, 그 길이 즐겁고 보람되며 아름답게 느껴질 것이다.
우리 모두는 나그네와 같다. 지금 우리는 이만큼 달려왔다. 지친 몸에 지친 사람도 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달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지금 당신은 어떤가?
내일부터라도 일찍 일어나 아침을 사랑하고, 만나는 사람들을 사랑해보자. 생기와 마음의 평화가 가슴속 깊은 곳에서 피어날 것이다.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의 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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