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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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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고요함을 추구하다
삶이라는 흐름 속에서 우리는 고요함을 갈구하게 됩니다. 쉽게 분노하거나 흥분하지 않고, 흐르는 물처럼 평온하게 지내고 싶은 소망입니다. 슬픔이나 괴로움이 닥쳐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혼자 속에 간직한 후 내면의 평화를 되찾고자 합니다.
세상의 흐름이 자신의 의지와 다를 때에도 힘들고 지칠 때마다 마음이 원하는 대로 떠날 수 있는 용기를 바랍니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어도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지키며 사랑에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푸는 것에 익숙해지고자 합니다. 이러한 행복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조미하의 시 "정했어 행복하기로"는 이러한 삶의 고요함을 추구하는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삶을 잔잔하게 살고자 하는 소망, 세상의 흐름에 좌절하지 않고 용기 있게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의지, 그리고 사랑의 순수함과 무조건적인 베풉을 갈구하는 마음이 시 전체에 담겨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삶의 고요함을 찾고자 노력하며, 세상의 소음과 혼란 속에서도 내면의 평화와 행복을 추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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