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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주인이 되라
마음의 주인이 되라
마음의 주인이 되라 의 내용입니다.
마음의 주인이 되라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처럼 둥글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강철 주먹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언가를 갖는다는 것은 반면에 무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
용서는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는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다.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외부 자극에서라기보다는 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 데 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정말 우리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이다가 한 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그러한 마음을 돌이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옛 사람들은 말한 것이다.
법정 스님
해설
이 글은 마음의 본질과 그것을 제어하는 중요성에 대해 논한다. 글쓴이는 조약돌의 예를 들어 물결의 부드러운 힘이 어떻게 조약돌을 매끄럽게 만드는지 설명한다. 이와 유사하게, 용서 또한 자비심의 행위이기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제어하는 행위라고 주장한다.
글쓴이는 또한 마음의 변덕스러움을 강조한다. 마음은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포용하지만,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도 들어갈 여지가 없을 정도로 좁아질 수 있다. 그래서 옛 사람들은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가르쳤다.
이 글은 마음의 힘과 그것을 제어하는 것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준다. 우리가 마음의 주인이 될 때, 우리는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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