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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사로잡는 칭찬 계명
마음으로 사로잡는 칭찬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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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사로잡는 칭찬 10계명
칭찬은 인간관계를 윤활유처럼 부드럽게 만드는 마법의 말이다. 하지만 무조건적이고 함부로 던지는 칭찬은 듣는 사람에게 진정한 감동을 주지 못한다. 진정으로 마음에 와 닿는 칭찬을 하려면 몇 가지 원칙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1. 소유가 아닌 재능을 칭찬하라
"넥타이가 참 멋있네요"라고 칭찬하는 것보다 "패션 감각이 탁월하시네요"라고 칭찬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소유물이 아닌 재능을 인정받는 것을 더 좋아한다. 재능을 칭찬받는 순간,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얻게 된다.
2.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
"일등 했다면서요?"라고 칭찬하는 것보다 "얼마나 노력했겠어요"라고 칭찬하는 것이 더 감동적이다. 달성한 결과보다는 그 과정에서 쏟은 피와 눈물에 집중하는 칭찬은 상대방의 노고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3. 타고난 재능보다는 의지를 칭찬하라
"머리가 하나 더 있네요"라고 칭찬하는 것보다 "그 성실성을 누가 따라가겠어요"라고 칭찬하는 것이 더 동기를 부여한다. 타고난 재능은 사람이 노력하지 않고도 가진 것이지만, 의지는 선택의 문제이다. 의지를 칭찬받는 사람은 자신의 노력이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더욱 성실하게 노력하게 된다.
4. 나중보다는 즉시 칭찬하라
칭찬은 신선할수록 효과적이다. "지난번에... 의 식"을 떠올리는 것보다 "오늘... 의 한 번"을 칭찬하는 것이 더 기억에 남는다. 칭찬은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떨어진다. 상대방이 좋은 행동을 했을 때는 즉시 칭찬을 아끼지 말자.
5. 큰 것보다 작은 것을 칭찬하라
별거 아닌 일에도 진심을 담아 칭찬하는 것은 큰 힘을 발휘한다. 물 한 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작은 칭찬들이 모여 커다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상대방의 작은 노력이나 성과도 눈여겨보고 칭찬하도록 하자.
6. 애매모호한 것보다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참 좋은데요"라는 애매모호한 칭찬보다는 "가을 분위기에 참 어울리는 색감이에요"라는 구체적인 칭찬이 더 감동적이다. 추상적인 표현은 상대방이 칭찬의 진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 상황을 구체적으로 적시하여 칭찬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자.
7. 사적으로보다는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칭찬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혼자서 하는 칭찬보다 최소 3명 이상이 있는 자리에서 하는 것이 더 감동적이다. 공개적인 칭찬은 상대방의 가치를 높이고 자부심을 북돋아준다. 특히 상대방이 없는 자리에서 남긴 칭찬은 그 효과가 배가 된다.
8. 말로만 그치지 말고 보상으로 칭찬해라
칭찬에 보상이 따르면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된다. "한 턱 내세요"라는 말보다 "내가 쏠게요"라는 말이 더 감동적이다. 언어적 수단에만 머물지 않고 물질적 보상이 따르는 순간, 칭찬은 진정한 명품이 된다.
9. 객관적인 것보다는 주관적으로 칭찬해라
"참 좋으시겠어요"라는 객관적인 칭찬보다는 "동감의 뜻이 있는 즉제가 다 신바람이 나더라니까요"라는 주관적인 칭찬이 더 공감을 얻는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느끼는 바를 표현하는 칭찬은 더욱 진심 어린 것으로 느껴진다. 또한, "누구도 못 따라가겠어요"라는 말을 "제가 스승으로 모시면 안 될까요?"로 바꾸어보자. 칭찬을 통해 상대방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 수 있다.
10. 남을 칭찬하기보다는 자신을 칭찬해라
남을 칭찬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칭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이 나를 칭찬하기 전에 내가 나를 칭찬해보자. 자신의 노고를 인정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사람은 남을 진심으로 칭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칭찬을 사명이 아니라 취미로 여기자. 칭찬의 기술을 타고 태어난 사람은 없다. 칭찬을 잘하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노력하는 사람은 칭찬을 즐기는 사람이다. 칭찬을 통해 자신과 남을 모두 행복하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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