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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깊이 생각하게 하는 글
마음속 깊이 생각하게 하는 글
마음속 깊이 생각하게 하는 글 의 내용입니다.
심오한 명언 모음
가리개
몸에 생긴 상처는 옷으로 가려지고, 얼굴에 생긴 상처는 화장으로 가려진다.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려준다.
가위와 풀
날카로운 가위를 소지하고, 미움과 욕심을 자른다.
단단한 풀을 소지하고, 믿음과 정을 이어낸다.
깡통
빈 깡통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속이 가득 찬 깡통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소리 나는 깡통은 속에 약간이 들어 있는 깡통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아는 바가 없는 사람도, 아는 바가 많은 사람도 말이 없다.
약간 아는 사람이 항상 시끄럽게 말한다.
거울
때 낀 거울을 닦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거울을 깨끗이 하면 계속 닦고 싶어진다.
보기 싫어진 거울은 더 보기 싫어진다.
마음 먹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에 따라 세상이 좋아지고 싫어진다.
거울과 반성
세상에 거울이 없다면 모두 자신이 잘생겼다고 생각할 것이다.
사람들의 삶에 반성이 없다면 모두 자신이 옳다고 생각할 것이다.
고민
고민은 파리와 같다.
게으른 사람에게는 다가가지 않고, 근면한 사람에게는 가까이 다가간다.
쫓아내도 멀리 가지 않고 금방 돌아온다.
때리면 잠시 사라지고 또 다른 고민이 나타난다.
고집
고집과 함께 사는 사람이 있다.
주위 사람들은 그가 멋대로 행동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고집이 힘이 세서 놓아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꽃과 바람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아야 한다.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아야 한다.
꽃은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 바람은 그물에 걸리지도 않고 산을 무심하게 넘어간다.
구름과 세월
구름을 보면서 꽃 같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고, 새 같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세월을 두고 빠르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고, 느리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보는 시각과 사람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귀
남을 칭찬할 때 저절로 열리고, 남을 욕할 때 금방 닫히는 귀를 갖고 싶다.
칭찬보다 욕이 많은 세상에서라도 그런 귀를 갖고 싶다.
그 때
사람들은 "그 때 참았더라면, 그 때 잘 했더라면, 그 때 알았더라면, 그 때 조심했더라면"라고 말한다.
지금은 그 때가 되는데도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고 그 때만을 찾는다.
그렇기에
무지개는 잡을 수 없어 더 신비롭다.
꽃은 피었다 시들어 더 아름답다.
젊음은 붙들 수 없어 더 소중하다.
우정은 깨지기 쉽기 때문에 더 귀중하다.
나무
태풍을 막아 주는 나무, 홍수를 막아 주는 나무, 그늘과 맑은 공기를 만들어 주는 나무,
그런 친구를 갖고 싶다.
아니, 내가 누군가의 나무가 되고 싶다.
너의 웃음
너의 웃음은 추위를 막아주는 담요, 배고픔을 달래는 빵, 어둠을 밝혀주는 등불, 좋은 꿈을 꾸게 하는 베개가 된다.
눈
손톱이 자라는 것은 보지만 욕심이 자라는 것은 보지 못한다.
머리카락이 엉키는 것은 보지만 생각이 비뚤어지는 것은 보지 못한다.
속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눈을 갖고 싶다.
크고 밝은 눈을 갖고 싶다.
눈물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면 반가워서 눈물이 난다.
아픈 사람이 일어나면 기뻐서 눈물이 난다.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을 돕는 것을 보면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
가진 사람이 더 가지려고 욕심내는 것을 보면 슬퍼서 눈물이 난다.
다람쥐와 두더지
나무에 잘 오르지 못하는 다람쥐는 슬프다.
땅을 잘 파지 못하는 두더지도 슬프다.
그보다 더 슬픈 다람쥐와 두더지는 나무를 포기하고 땅을 파려는 다람쥐, 땅을 포기하고 나무에 오르려는 두더지이다.
따르지 않는다
게으른 사람에게는 돈이 따르지 않는다.
변명하는 사람에게는 발전이 따르지 않는다.
거짓말 하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따르지 않는다.
간사한 사람에게는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사랑이 따르지 않는다.
비교하는 사람에게는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딱하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하다.
짝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땅과 정성
땅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정성도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때문
잘 자라지 않는 나무는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다.
잘 날지 못하는 새는 날개가 약하기 때문이다.
행동이 거친 사람은 마음이 비뚤어졌기 때문이다.
불평이 많은 사람은 마음이 좁기 때문이다.
더하기 빼기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되고, 좋은 생각에 좋은 생각을 더하면 복이 된다.
둘에서 하나를 빼면 하나가 되고, 사랑에서 희생을 빼면 이기가 된다.
더하기와 빼기
세월이 더하기를 할수록 삶은 빼기를 하고, 욕심이 더하기를 할수록 행복은 빼기를 한다.
더하기와 빼기
똑똑한 사람은 더하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빼기도 잘 한다.
훌륭한 사람은 벌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 주기도 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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